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애니메이션/논란과 오해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모두 실패했는가? === 물론 실패한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부 다 상업적으로 실패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도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쪽을 보자면 [[홍길동]](1967)과 [[로보트 태권 V]](1976) 같이 상당히 흥행한 애니메이션이 간간히 나왔고, 근래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마당을 나온 암탉]]이 열악한 조건[* 상영관 수에서 밀리고 오후 시간대는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 때문에 교체 상영을 해야 했다.] 속에서도 22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수준의 흥행을 이룬 바가 있다. TV판 애니메이션의 경우 [[아기공룡 둘리]]와 [[달려라 하니]], [[옛날 옛적에]] 등이 비디오 판매로 큰 수익을 올렸으며, 특히 [[머털도사]]와 [[날아라 슈퍼보드]]의 경우 최고 40%대에 달하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에도 상당한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으며(이를테면 [[스피드왕 번개]], [[레스톨 특수구조대]], [[검정 고무신]], [[트랙시티]], [[유니미니펫]], [[탱구와 울라숑]], [[두치와 뿌꾸]]) [[올림포스 가디언]]의 경우는 극장판까지 제작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장금이의 꿈]]도 2기까지 제작되었고, [[아이언키드]] 같은 작품은 해외 수출도 성공적이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그 중에서도 '''전설'''. 게다가 [[라바(애니메이션)|라바]]와 같은 타 국산 애니메이션들 역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밑의 수출목록 항목 참조) [[변신 자동차 또봇]]이나 아기공룡 둘리는 내수 시장에서만 따져도 상당한 흥행을 했다. 사실 이렇게 성공한 작품들이 많음에도 이들 작품들 중 일부는 대조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것은 전술했듯 언론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다뤄주지 않는 것도 큰 원인이다. 다만 정말로 다뤄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인지에 대해서도 검토하며 되돌아 봐야 할 사항이지만 말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다 실패했다는 인식을 주는 것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향을 자처한 애니메이션들이 대작급 스케일로 처절하게 말아먹었다는 것이 가장 크다. 22억을 들이붓고도 상업적으로 실패한 [[영혼기병 라젠카]], 106억원을 들이붓고 시원하게 망한 [[원더풀 데이즈]]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 물론 다른 실패 요인들이 더러 있었지만 성인향 애니메이션만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국산 성인향 애니메이션의 대실패가 더 먼저 눈에 들어오지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대성공 같은 것이 눈에 보일 리가 없으니 이러한 인식이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비유하자면 대다수의 축구 팬들은 A매치(월드컵 등)에나 관심있지 유스 팀이나 여자축구 팀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심지어 U-17 여자축구팀은 2010년 우승까지 했음에도]]) 관심이 적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220만 관객을 기록하는 흥행을 거둔 마당을 나온 암탉 같은 경우는 성인도 감명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므로 성인향이라고 모조리, 전부 실패했다는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주로 일애니를 기준으로 드는 흥행척도를 국내에 적용해 보려는 경향이 있다. 완구나 게임 원작들을 기준으로 한 작품이 아니면 주로 시청률[* 지상파의 드라마나 예능에선 이게 주 기준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그렇게 큰 상관도가 적은 편이다.], DVD, BD, VOD와 같은 2차 수익을 기준으로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물론 이 기준을 적용하면 실패한 사례가 훨씬 더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시청률이 트렌드의 중심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높으면 높을수록 팬과 스폰서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건 맞지만, 그 자체로는 대단한 수익을 내주는 건 아니다. 더불어, 한국 애니도 해외로 수출이 꽤나 많이 되었다. [[유튜브]]를 보면 [[영어]]나 [[아랍어]]나 [[태국어]], [[스페인어]] 더빙으로 이뤄진 한국 애니도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이미 1990년대에도 사전 수출계약까지 이루고 제작한 애니도 여럿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